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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 aoa 그룹 맴버 권민아 재차 폭로 (feat.)

by tw_soul 2020. 8. 6.

AOA 권민아 재차 폭로

얼마전 그룹 AOA 멤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은 현재, AOA 출신 배우 권민아 씨가 폭로 뒤 벌어졌던 일들을 재차 폭로했습니다.

 

얼마전 있었던 aoa 권민아씨가 같은 그룹 지민의 따돌림을 받았다고 폭로한 사건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20/07/04 - [이슈] - aoa 민아 / 지민 사건 정리 (feat. 폭로전)

 

권민아 씨는 6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극단적인 시도를 한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면서 재차 폭로를 하였습니다.

FNC 관계자의 카톡중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참고로 FNC는 AOA 그룹을

 

권민아 씨의 안타까운 시도

권민아 씨는 6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극단적인 시도를 한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면서 재차 폭로를 하였습니다.

FNC 관계자의 카톡중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참고로 FNC는 AOA 그룹을 키웠던 회사입니다.

FNC 입장에서는 이 폭로 사건이 회사의 이미지에 중대한 타격을 입었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그 부분에서 서로 감정이 섞인 대화가 오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래는 권민아씨 인스타그램에 같이 올라온 사진인데요. 이미 수차례 시도한 자국이 남아있는데, 이번에 또 안좋은 시도를 한것으로 보입니다. 상처가 징그럽기도 하고, 깊어 보이네요. 얼른 마음의 상처를 씻고 연예계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권민아의 재폭로

저번의 폭로 사건으로 aoa 맴버였던 지민씨의 행동은 알려졌고, 이번엔 나머지 맴버들의 방관을 재차 폭로하였습니다.

나머지 맴버중 설현, 찬미를 인스타그램에서 언팔로우 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아래는 권민아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재폭로 사건의 전문입니다.  

 

글 전체 전문

그냥 털어놓을 게요. 아 그전에 팬 분들, 대중분들 걱정하지마세요. 저 제가 정말 좋아하는 화보 촬영도 했구요. 이 사진은 최근 FNC 관계자 측이랑 카톡 하고 벌어진 일이었어요. 빌었다는 그 상대방 언니의 입장문에 관계자 분께 빌었다니요?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죠. 보냈다가 확인해볼게, 했다가 한참 뒤에 자기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고 하더라구요. 빌려고 온 사람이 눈을 그렇게 뜨고 칼을 찾고 그 말투에, 기억이 안 난다에, 눈은 똑바로 쳐다보고 기억이 안나는 게 뭐 사과를 받겠어요. 포기지. 아무튼 정말 FNC 관계자 분 카톡 보고 진짜 황당해서 또 극단적인 시도 했다가 지금 소속사 매니저 동생이 일찍 달려와서 대학병원에 실려 갔었어요. 하도 많이 그어서 이제는 신경선이 다 끊겨서 마취도 안 먹히고 실, 바늘 꿰매는 고통 다 겪으면서 진통제를 넣어주시는데 참 의사선생님들 힘들게 만든다. 죄책감 들고 내가 뭐가 좋다고 전 매니저 언니는 계속 보호자로 곁에 있어주고.. 그리고 그 언니 입장문 끝에는 누가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민아에‘개’라고 했다가 민아에‘게’라고 사과로 수정을 했더라구요. 우리 집 개한테는 왜 사과를 했더래. 연예계 활동 중단이라는 말이 있던데, 잠잠해지면 돌아온다는 건가요. 저는 그 꼴 못 봐요. 나는 11년 동안 그것보다 넘게 고통 받았잖아요. 그 와중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다 있던데. 아 저는 있는데 왜 그 소리를 하냐구요.. 저는 적어도 그 언니한테는 거짓말도 내가 받은 고통 절대 아니 뭔지도 모를 거예요. 떳떳해요. 소설이라는 말도 올렸다가 매니저가 내리라고 해서 내렸고, 약 먹고 잠도 잘 주무시고, 에프엔씨 회사는 끝에 그 사람 때문에 힘들다고 했더니 처음엔 정신과 선생님을 붙여주셔서 절 정말 생각해주시나 했어요. 근데 그 선생님 저한데 다른 친구 이야기하고. 음 정신과 선생님들 다른 인물의 내용을 말하면 불법 아닌가요? 누군가에게는 제 이야기를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연습생 빚, 내역 계약서문제, 정산문제에 대해서 한 번도 불만 토론한 적 없어요. 시키는 대사 있으면 그것만 했었고, 정작 시킨 사람은 솔로 이야기 하던데. 부모님 불러서 우리 딸 뭐 시켜달라, 이런 말? 우리 부모님은 처음에 왔어야 할 때 말고는 오신 적도 없고, 저도 부모님도 다른 사람들과 단리 불만 토론 한번 한적 없어요. 스트레스로 수십 번 쓰러지고 아직도 쓰러져요. 근데 나을 거예요. 악착같이 나아서, 앞만 보고 살려고 노력할거에요. 노력하고 있고. 근데 FNC라는 회사도 그렇고, 그 상대방 언니도 그렇고 진심 어린 사과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웠던가요? 저 원래 생각도 없었고, 밝았고, 긍정적이었고, 우울증 약, 수면제 약, 대인기피증, 사회불안증 없었어요. 하루에 15시간 자던 애가 이제는 한 시간이면 깨요. 모두들 잘 지내시죠? 큰 회사에 저 하나 뭐 신경 쓰이시겠어요. 신경 쓰이셨으면 연락 한번이라도 오셨었겠죠. 저 X라이, 저 미친X 이렇게 생각하실까봐 두려워요. 진심 어린 사과 타이밍은 어차피 놓쳤고, 이제 저 같은 사람 안 나오게 연습생들, 소속 가수들, 배우들, 선배님들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생각해주시고 챙겨주세요. 누구 때문에 재계약 못한다고 했을 때 먼저 뭐가 어떤 상황이고 얼마나 힘든지를 먼저 물어봐주세요. 다음 행사와 광고 때문에 얘기 먼저 하시지 마시고, 재계약금은 “너의 정신적 비용으로 주는 게 아니잖니?”라는 회장님 말 맞아요. 옳아요. 그래서 그건 다 드렸고, 저는 아직도 사실 많이 힘들어요. 그런데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고요. 지금 소속사 식구 분들은 저를 사람으로서 먼저 생각해주시거든요. 그래서 많이 힘이 돼요. 유튜브에서 어떤 분이 제 팔목을 보고 민아에게는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는 것 같다는 식으로 말씀하신 분이 있는데, 제3자가 보시면 충분히 그러실 수 있어요. 얼마나 이상한 아이 같겠어요. 하지만 전 정말 아주 작은 일부분만 얘기한 거구요. 11년째 친한 친구한테도, 가족한테도 제대로 물론 지금까지도 말 못 했던 것을 세상에 말하게 된 것은 관심 받고 싶어서, 아 물론 관종 맞아요. 하지만 이번 일로 뭐 관심? 아뇨. 뭐 하나 말해드릴까요. 관심 받고 싶으면 죽고 싶다 자해로도 끝낼 수 있어요. 근데 전 정말 죽으려고 몇 번이나 시도 했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 절 살려주러 온 사람들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힘들고 죽고 싶었어요. 우리 가족들이 이제 무섭대요. 울어요. 우리 가족은 무슨 죄야.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나고, 잠도 못자고. 왜 제가 피해를 계속 보고 있는지. 누구에게 털어놔야 하는지. 누구에게 이 망가진 나를 보상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저 같은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위의 전문을 요약을 해보자면, 

최근 폭로 사건 이후 지민이랑 멤버들이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하러 왔을 때 설현은 “자기는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없고 그냥 이 상황 자체가 싫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권민아씨 입장에서는 설현도 똑같은 방관자로 보였고 서운했다고 합니다.

aoa 맴버 설현

 

찬미도 마찬가지로 폭로사건이후 찾아와 사과하러 왔을때, 사과는 하지않고 “좋았던 추억은 ?” 이라고 되물었다고 합니다. 앞뒤 다르게 지민 욕했다가 또 지민한테 잘하는거 보고 사회생활은 잘하는거 같지만 본인이 보기에는 진정성이 없어보였다고 합니다. 

 

aoa 맴버 찬미

 

인스타그램 언팔로우한 이유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는것 같죠? 이상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문의해주시면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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