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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 / 삼성전자 주가 예측

by tw_soul 2020. 6. 9.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 / 법원 "재판서 책임 가려야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9일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딱히 구속 수사를 할 이유가 없었고, 법원에서도 그렇게 판단한 것 같습니다.

삼성이 뒤로 외압을 행사한 것 같지는 않고 여느때의 삼성처럼 물흐르듯 잘 대처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은 한숨을 돌렸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삼성그룹의 수장인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면 사람들은 불안해할 것이 뻔했습니다. 하지만 구속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시름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주가 예측

삼성전자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아무도 모릅니다만 오늘 새벽에 뉴스가 나오고, 삼성전자의 주가는 아침에 잠시 소폭상승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 전자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겠지만 이런 뉴스로 가볍게 움직일 정도의 주식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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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9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2018년 2월 집행유예 판결로 풀려난 이 부회장은 2년 4개월 만에 다시 수감될 위기에서 벗어났다.

함께 청구된 최지성(69)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김종중(64) 옛 미전실 전략팀장(사장)의 구속영장도 모두 기각됐다.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이날 오전 2시께 "불구속재판의 원칙에 반해 피의자들을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에 관해서는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원 부장판사는 "기본적 사실관계는 소명됐고, 검찰은 그간의 수사를 통해 이미 상당 정도의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사건의 중요성에 비춰 피의자들의 책임 유무 및 그 정도는 재판과정에서 충분한 공방과 심리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전날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에 대기하던 이 부회장은 곧바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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